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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자재사업 연도대상 부문 ‘ 최우수상’ 수상
  • 호남매일
  • 등록 2022-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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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은 농협중앙회 주관 ‘2021년 농협 자재사업 연도대상’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 상은 자재사업 취급물량 확대와 교섭력 제고 등을 통해 영농자재 가격 안정화와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적극 추진한 우수 농·축협을 선발·시상하는 제도이다.


순천농협은 2021년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약, 비료, 일반자재, 농기계 등 영농자재비 30억9100만원을 지원해 영농환경 개선 및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적극적인 사업을 실시한 결과이다.


김미영 경제상임이사는 “경제사업 취급물량이 2385억원으로 전년대비 150억원 증가한 6,7%의 성장을 통해 ‘21년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협 자재사업 연도대상 선발에서 전국 2위의 ’최우수상‘ 수상으로 농업발전과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는 역량을 여실히 보여 줬다”고 전했다.


세부적인 지원사항으로는 ▲농약사업에 농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주요품목 지원 2억3100만원, ▲현장에 찾아가는 농약방제처방으로 농약 안전사용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도의 현장지원 등 ▲비료사업은 자연순환농업 정착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1억2500만원,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4종복비 지원 6000만원, ▲양질의 육묘 생산을 위해 벼 육묘용 상토에 1억19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일반자재 사업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교환권 지원 18억6200만원, ▲ ‘코로나 극복 기원! 10만원의 행복!’ 캠페인으로 신규 농자재 및 우수 농기계 지원에 174백만원, ▲고령농업인의 자재 구입 편의제공을 위해 영농자재 배달지원 2억3800만원 등 계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계통구매 사업확대 및 영농자재 가격안정화 노력에 힘썼다.


강성채 조합장은 “앞으로도 순천농협은 영농자재 공급체계 강화 및 구매방법 개선 등 으로 농업생산비 절감과 조합원의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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