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체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 '기초부터 개정세법까지 법인세 관리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달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 회계 담당자의 법인세 신고·관리 업무 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올해 적용되는 법인세 주요 개정사항', '법인세 계산구조', '법인세 세무조정과 소득처분', '익금·손금의 기초개념', '주요 익금·손금 사항', '법인세 증빙 업무' 등이다.

이날 교육은 서울 송파구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박세준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법인세 신고 업무의 이론과 실무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약 7시간 동안 진행한다.

수강생에게는 교육 교재와 수료증, 무료 주차권을 제공한다.

교육신청과 자세한 내용 문의는 광주상공회의소 누리집(www.gjcci.or.kr)를 참고하거나 회원사업본부(062-350-5884)로 하면 된다.

광주상의는 오는 3월에는 인사노무 관리 실무, 유형별 지출증빙 관리, 종합소득세 신고 총 2개 실무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