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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선관위, 제20대 대선 아름다운 선거 확산 홍보 총력
  • 호남매일
  • 등록 2022-0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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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 속 비대면 홍보 강화·생활밀착형 투표참여 캠페인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유권자와 함께 참여·공정·화합의 아름다운 선거 가치를 나누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내 커피전문점과 협업해 커피컵홀더 30만개에 투표참여 문구를 삽입하고, 북구에 소재한 커피매장을 선거홍보 특화매장으로 운영하여 선거사진 전시, 투표참여 약속 포토존, 투표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광주CGV영화관 6개소, 자동차극장 2개관,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TV 1800여대에 홍보 영상 및 포스터를 표출해 홍보하는 등 유권자 친화적인 생활밀착형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소통방식 변화에 발맞춰 시설물, 언론매체, 온라인 등 비대면홍보도 강화한다.


우선 광주역앞과 5·18민주광장에 대형 선접탑을 설치하고, 시내버스 및 승강장 래핑, 광주송정역과 문화전당 지하철역에 스크린도어 광고로 선거일과 사전투표일 홍보와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빛고을 IPTV,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미디어월 등 대형전광판 30개소, 고속버스 전국노선 329대에 대통령선거 TV광고 2편과 자체제작 홍보영상 2편을 상영한다.


특히, 자체제작 홍보영상은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 학생들과 협업·제작한 것으로 젊은이들의 선거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위트있게 풀어내 유권자와의 공감대를 넓힌다.


온라인홍보의 경우 유권자에게 유용한 선거정보, 재미있는 선거이야기 등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광주시선관위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홈페이지에 주5회 게시하고 지역 광고종합플랫폼(사랑방미디어), 인플루언서를 통해 선거참여 분위기를 확산한다.


한편, 지난 16일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감염병에 의한 격리자 등에 한정해 선거일 투표소 운영시간이 오후 6시에서 7시 30분으로 연장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선관위는 남은 기간 투표참여 홍보와 함께 관련사항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광주시선관위는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선거를 준비할 예정이니 소중한 투표권을 꼭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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