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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 Kick-Off 회의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2-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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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원 협력체계 구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중기청)은 24일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년 1월 28일)에 따라, 지자체·특별행정기관(광주전남 고용노동청, 조달청, 병무청, 영산강유역환경청)·중소기업 유관기관 등 20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정부와 지자체와의 소통·협력의 대표 창구로서, 지역 이슈 및 동향, 사업추진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협업사항을 발굴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업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산업진흥과 관련한 주요 안건 등을 논의하는 기능을 갖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중소기업육성법‘ 추진체계 및 2022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 추진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고, 협의체 참여기관 간 올해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지역 수출바우처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방법 등을 논의했다.


장대교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정부-지자체-특별행정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갖추고 협력사업에 논의를 하는 것은 매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이 지역경제 성장동력의 주역으로 발전하는데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동 지원협의회를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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