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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너지 시장,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없게 주요국과 공조 강화"
  • 호남매일
  • 등록 2022-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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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상황 지속 점검…안정적 경제활동에 노력" "국내 수요 충분히 확보…수급 안정 유지할 것"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국내외 에너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주요국과 공조체제를 강화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는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최근 긴박하게 전개되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내외 에너지 시장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며 \"국민들과 기업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현재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부문에서 국내 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급 상황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정부는 국제사회의 대(對) 러 제재 조치가 국내 에너지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미국을 비롯한 주요 우방국과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에너지 시장 안정을 위한 국제공조가 필요한 경우, 국제 에너지기구(IEA) 및 주요국과 공동으로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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