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2022 청년 활력프로젝트\' 공모사업 에 참여할 청년 보조 사업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활력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우울감을 호소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정책은 \'우리동네 청년-리빙랩\'과 \'우리동네 청년-활력장\' 등 2개 분야로 나눠 청년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먼저 \'우리동네 청년-리빙랩\'은 광산구에서 살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관심 있거나 해결하고 싶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지원한다.
\'우리동네 청년-활력장\'은 교육·자기계발, 문화·예술 등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청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돕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에 사는 만 19~34세 청년 3명 이상이 만든 단체나 모임이다.
총 지원금은 3000만원으로 유형별 1~2개 사업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차등으로 지원한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