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오는 2024년까지 예산 230억원을 들여 광주송정역부터 극락교까지의 4.7㎞ 구간의 경관을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KTX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광주시청과 도심을 연결하는 중요 경관 구역이지만, 이렇다 할 시설이 없는 실정이다. 또 주변 시설이 노후화돼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전선 지중화 ▲자전거 인프라 구축 ▲보도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송정 고가교 경관 개선 ▲가로화단 정비 등이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