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동부경찰서와 함께 산계 안전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수 1동·계림 1동에 안전한 거리를 만들고, 1인가구 안심 주택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산계마을 안전거리 만들기 ▲1인 가구 안전지원 사업 추진 ▲양 기관 보유 자원에 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동구는 지난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선정돼 예산 8억 7000만 원을 지원 받아 이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