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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월 무역수지 10억6100만 달러 흑자
  • 호남매일
  • 등록 2022-03-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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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년 대비 수출 광주↓ 전남↑ 2월 무역수지 누계 20.7% 뚝


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10억6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수출은 광주가 3.8% 감소하고 전남은 43.7% 증가했다.


15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1% 증가한 54억4400만 달러, 수입은 46.8% 증가한 43억83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6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2월 말까지 누계 기준으로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하고 수입은 44.2% 증가해 무역수지는 18억6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23억5500만 달러) 대비 20.7% 떨어진 수치다.


광주지역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한 12억5100만 달러, 수입은 23.8% 증가한 7억17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3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반도체(28.9%)·기계류(22.4%)·타이어(29.6%)가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33.1%)·가전제품(14.3%)이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0.0%)·고무(47.4%)·가전제품(66.5%)이 증가했고 기계류(12.6%)·화공품(2.5%)은 떨어졌다.


전남지역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3.7% 증가한 41억9300만 달러, 수입은 52.3% 증가한 36억66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2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화공품(36.7%)·석유제품(66.6%)·철강제품(20.3%)·수송장비(79.6%) 등이 증가했으나 기계류(21.2%)는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70.6%)·석탄(112.0%)·석유제품(13.8%)·화공품(40.1%)이 증가한 반면, 철광(25.1%)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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