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다음달 6일과 7일 펼쳐지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 참가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별빛학교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3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신기한 천문학 이야기, 계절별 별자리 찾아보기,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별빛천문대 주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등을 진행한다.
밤하늘 관측대장은 초등 3학년 이상 최대 3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천체망원경의 종류와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 및 조작해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또 망원경과 휴대폰을 이용해 천체사진 촬영을 체험하고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