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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7억 들여 노후 가로등 LED 교체
  • 호남매일
  • 등록 2022-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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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중 총 1483 燈 LED로 교체·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


광주 서구가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밀집지역과 통학로 주변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총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광천·동천동 일원 176등과 쌍촌?유덕동 일원 102등, 풍암·금호동 일원 105등, 기타 취약지 주변 1100여 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재 서구 관내에 설치된 가로등은 총 1만1012등으로 지금까지 72.7%인 8005등 LED로 교체했으며, 그 결과 전년도 대비 전기요금 약 7300여 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금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추가적인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더욱 밝고 안전한 도심환경이 조성되어 주민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보안등 DB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가로등 DB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하여 GPS지도를 통한 이력 및 민원관리 등 체계적인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주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해 정비하는 적극 행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후 가로등 교체 및 DB 구축사업을 추진해 더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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