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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인센티브 제도 개편…‘222만TEU 목표’
  • 호남매일
  • 등록 2022-03-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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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광양항 목표물동량 달성을 위한 주춧돌 마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2년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 222만TEU 달성을 위해 내실 있는 광양항 인센티브 제도를 수립 및 시행한다.


2022년 인센티브 제도는 수출기업 선복 지원, 환적 물동량 증가, 1개 선사 1개 신규서비스 유치, 터미널 운영사 목표 설정 등 4대 개편방향에 따라 총 6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수립됐다.


특징으로는 북미 등 수출선복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환적 증가에 대한 보상, 신규항로 인센티브(신설)를 통한 항로 연계성 강화, 운영사 목표 물동량 현실화가 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을 위해 광양항 주요 선사 대상 신규서비스 유치를 목표로 전사적인 ‘발로 뛰는 영업’을 추진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박 사장이 취임 후 2달 간 직접 20여개 선사 대표를 만나며 물동량 유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면서 “국내 최대항만과 광양항의 컨테이너 비율이 현재 11:1인데, 올해 안에 10:2까지 맞추는 것이 올해의 영업 전략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편된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및 담당자(061-797-4461/44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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