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센터 곽정숙 기념사업회는 제5회 곽정숙 인권상 수상자를 다음달 10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에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이며 공적내용과 활동사항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21일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곽정숙 기념사업회는 평생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평등세상, 행복세상을 꿈꾸며 실천한 고(故)곽정숙 전 국회의원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곽정숙 인권상\'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김예원 변호사(장애인권법센터)를 시작으로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서미화 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 공익변호사 등이 수상했다.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