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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우크라이나 사태 기업 피해 접수
  • 호남매일
  • 등록 2022-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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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소재 중소·중견기업 직·간접 피해 파악 자금·수출·물류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책 마련


전남테크노파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관련 긴급 애로사항을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수 대상은 전남 소재 중소·중견기업으로 이번 사태로 직·간접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업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활용, 현지 상황과 전남 산업별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중소기업 피해 현황,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해외 비즈니스센터장은 피해 기업의 정상화를 위해 향후 연해주 지방 정부와 5개 내외의 전남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남테크노파크에 접수된 애로사항은 피해 분야별로 자금, 수출, 물류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미해결 과제에 대해서는 중기부, 전남도에 건의해 정책,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러·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관련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부처,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해외 비즈니스센터, 기술닥터, 지원사업 등을 활용해 피해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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