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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레드닷어워드서 제품디자인 최우수상 등 5개 수상
  • 호남매일
  • 등록 2022-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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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리아·EV6 최우수상…GV60·EV6·EV6언플러그드그라운드 본상

기아 전용 전기차 \'EV6\' /기아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올해 최우수상 2개, 본상 3개 등 5개의 상을 수상했다.


2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출시한 MPV(다목적 차량) 모델 \'스타리아\'로 \'자동차 및 오토바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최초로 적용한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이 조화를 이뤄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모델인 GV60는 제품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GV60는 제네시스의 정체성으로 대표되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선보여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승객과 교감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대거 탑재함으로써 럭셔리 전기차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에서는 전용 전기차 \'EV6\'가 제품 디자인 분야 \'자동차 및 오토바이\' 부문 최우수상과 \'혁신적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또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가 \'실내건축 및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에서 비롯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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