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개최.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제공
한국철도(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6일과 7일 양일간 지역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대학교(6일) 및 순천대학교(7일)와 협력해,
광주전남 지역 청년의 취업난 고민 해소 및 공기업 취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한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측은 최근 입사자와 채용담당자로 상담팀을 꾸려 각 대학을 방문 △하반기 채용일정 △도움이 되는 자격증 정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공략법 등 채용정보 설명회를 가진다.
또한, 취업성공기와 취업 후 직무정보 및 실무경험 등 선배와의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가져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전남본부는 연 2회 지역인재를 정기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코레일 전체 1600여 명이다. 올해 하반기는 7월 중 채용 공모를 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은 매년 공기업 중 취업선호도 최상위권(잡코리아)으로 취업준비생의 관심만큼이나 채용규모도 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사회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