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곡성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기억하라’ 운영
  • 호남매일
  • 등록 2022-04-12 00:00:00
기사수정
  • 산림 자원 활용 힐링 프로그램 진행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산림 치유 활동과 체험이 가능한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기억하라’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는 산림 치유 지도사와 인지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방문해 산림 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른 1주에는 인지 프로그램 강사가 방문해 다양한 인지 검사와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감퇴, 노인 우울 척도 검사 등에 대해 사전·사후평가도 실시한다.


치매환자 쉼터 운영을 위해 곡성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국립곡성치유의 숲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지역 사회 치매환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데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센터는 치매환자 쉼터가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교류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부여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이상석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