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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
  • 호남매일
  • 등록 2022-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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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규모별 5개 트랙으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 특히, 우크라이나 피해기업 별도 지원 트랙 실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중기청)은 내수·수출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2년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전국에서 약 570개사를 모집하고, 선정된 기업은 올해 7월부터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온라인 포인트 형태의 바우처를 통해 13가지 해외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하며 수출성장단계별로 5개 트랙으로 내수, 초보, 유망, 성장, 강소로 구분해 지원한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가 집중된 중소기업에는 한시적으로 별도 트랙을 신설하고, 낮은 자부담율을 적용해 피해 회복을 집중 지원한다.


2021년 對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직접수출 실적이 전체 직수출실적의 ’30% 이상‘인 중소기업은 ’러-우-벨 피해기업‘ 트랙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우크라이나 사태로 직·간접적 피해기업은 각각의 전년도 수출실적에 맞춰 해당하는 트랙에 신청하되, 가점을 부여한다.


동 사업은 수출성장단계별로 최소 3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다양한 수출지원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2차 접수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문의는 중기청 수출지원센터(062-360-9194)로 하면 된다.


한편 2022년 1차 수출바우처 사업에 총 111개사(광주 49개사, 전남 62개사)가 선정되어 지원 받은 바 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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