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는 2022년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권리화 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전문 컨설팅을 통해 고도화 및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사업 아이템을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전남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전남에 소재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창업한 신규창업자 및 폐업 후 재창업자다. 올해 총 51건을 지원한다.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2017년 시작 후 지난해까지 총 211건의 특허 출원을 지원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현재 대내외 여러 환경 변화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창업자의 특허 출원 지원을 통한 사업아이템 보호로 성공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또는 전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