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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문화전당재단 ‘플라스틱 정류장입니다’… 자원순환 체험
  • 호남매일
  • 등록 2022-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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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버려진 플라스틱을 이용해 미니화분을 만들고 병뚜껑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체험형 전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5일부터 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컬쳐숍에서 ‘이번 정류장은 플라스틱 정류장입니다’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청춘발산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병뚜껑 등 일상 속 폐자원을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워크숍’에서는 관람객들이 버려진 플라스틱을 직접 분쇄하고 사출해 소규모 화분을 제작할 수 있다.


‘씨앗발아 가드닝 워크숍’은 재생지로 만든 종이화분에 씨앗을 발아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또 행사장에서는 관람객들이 플라스틱 병뚜껑 10개, 공병 10개, 캔류 1㎏을 가져 오면 1000원 상당의 청춘발산코인 1개로 교환해 준다.


코인은 행사장과 청춘발산협동조합 공간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환전소를 통해 모아진 폐자원들은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제작 또는 현금으로 교환돼 장학금이 필요한 청춘발산마을 내 학생들에게 기부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 펀 8(HOW FUN 8)’, ‘2022 아시아컬처마켓-도시 속 문화장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이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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