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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직원, 포스코 명예의 전당 헌액 ‘영예’
  • 호남매일
  • 등록 2022-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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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연부 조영석 리더·제선부 양성모·후판부 최영일 주임

왼쪽부터 열연부 조영석 리더, 제선부 양성모 주임, 후판부 최영일 주임



회사 경쟁력 향상과 위상을 드높인 광양제철소 직원 3명이 포스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한시헌액 대상자로 3년간 그 이름을 명예의 전당에 올리게 된다.


광양제철소 열연부 조영석 리더는 1995년 3월 포스코에 입사한 이래 조업 기술개발을 통한 열연 제품의 품질·생산성·수익성을 증대해 지난달 29일 2022 포스코대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각종 개혁과제와 공정 스마트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원가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영석 리더는 “제철보국으로 시작한 포스코의 역사가 기업시민의 정신으로 이어지도록 미약하나마 일조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치열하게 고민해서 냉철하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광양제철소 제선부 양성모 주임과 후판부 최영일 주임은 가족과 함께 각각 총 1만 시간이 넘는 봉사시간을 달성하고, 사회공헌 활동에서 모범을 보여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


한편, 포스코는 2021년부터 회사의 발전과 혁신에 공로가 탁월한 직원들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 직원들의 동기부여에 힘쓰고 있다. 창립요원, 역대 CEO, 기성·명장 등 회사의 창립, 발전, 혁신에 공로가 탁월하고 기념비적인 성과 창출, 회사 명예선양에 기여한 임직원은 영구헌액 대상이며, 포스코대상 수상자, CEO개인표창 수상자, 정부 훈장·표창 수상자, 사회공헌 우수자 등은 3년간 한시헌액 대상이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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