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문화·역사가 어우러진 오감만족 프로그램 ‘2022년 박물관 숲 이야기’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펼쳐진다.
국립광주박물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박물관 정원에서 열리는 힐링 프로그램 ‘2022년 박물관 숲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숲 이야기는 박물관 정원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하고, 숲의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직접 체험·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별 맞춤형 숲 해설과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 전시 관람 등의 테마로 진행된다.
‘박물관에 범 내려왔네’ ‘초록빛 다향(茶香) 연가’ ‘조선을 구한 나무 이야기’ 등 매회 흥미로운 주제로 운영된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