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내달 2일까지 전라남도 농수특산물전이 열린다. (사진=광주신세계 제공) 2022.05.30.
㈜광주신세계가 오는 6월 2일까지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전라남도 농·수 특산물전\'을 진행한다.
30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특산물전은 전남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특산물의 지속적인 판매와 매출확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광주신세계는 지난 2020년에 전남도와 지역 농·수 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2년 연속 특산물전을 주기적으로 열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전남지역 10개 지자체가 참여해 다양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영암 멜론 8000원(1통), 구례 표고버섯 1만원(1㎏), 해남 수미감자 1만원(1.5㎏), 영광 굴비 2만5000원(20미·1.4㎏) 등 15개 우수 상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행사 외에도 전남지역 우수 제품의 지속적인 판매 지원과 매출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업무협약 이행을 위해 대구신세계, 신세계강남점 등에서 전남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상생장터를 진행하기도 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어업인과 상생을 위해 전남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