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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안전망 사업' 위기청소년 맞춤 복지
  • 호남매일
  • 등록 2022-06-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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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위기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광주에서는 유일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렸다.


전담팀은 학업 중단, 가출 등 어려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발굴, 사례 관리를 통해 연 200만 원 이내의 생활·건강·학업·자립·법률·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북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긴급 상황 시 현장 출동 ▲긴급 생활비 지원 ▲자해·자살 등을 겪은 위기청소년·가족 대상 심리적 외상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음악, 스포츠 등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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