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8일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30일까지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2022.06.08.
광주은행은 8일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30일까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과 전남도는 지난 2월 지역 청년들에게 교통·문화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의 0.2%를 기본 캐시백으로 제공하고 인터넷쇼핑, 편의점, 여행, 영화, 교통업종 이용 시 0.2% 캐시백을 추가한다.
또 핫트렌드 가맹점 이용 시 5% 특별 캐시백을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바우처 지원금액(20만원) 외 10만원 추가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삼성 갤럭시북, 2등 3명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3등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전남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21~28살 청년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 구입, 교통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남청년 미래적금’도 출시했다
광주은행 김재중 부장은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출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전남의 취약한 인구구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