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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전남 득량만 새꼬막 종패 450t 방류
  • 호남매일
  • 등록 2022-06-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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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어장 재생사업 추진…어가 소득향상 기여

득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새꼬막 종패 살포.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전남 득량만에 약 450t의 새꼬막 종패를 방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류사업은 어장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어장을 대상으로 종자비 지원을 통해 어업생산기반 조성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류한 새꼬막 수산종자는 약 1.5㎝ 크기로, 2년 후 4~5㎝까지 자란다. 단가가 높아 어촌계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진필 공단 어장생태본부장은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어장환경관리로 깨끗한 수산자원의 서식 환경을 조성해 국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풍요로운 바다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청정어장재생사업을 통해 득량만 인근 해역(500㏊)을 대상으로 퇴적 오염원을 제거하는 어장환경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또 지속 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어업인 대상 역량 강화교육, 사업진단 및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최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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