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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4년만의 광주무대
  • 호남매일
  • 등록 2022-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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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아시아 최정상의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tree)’의 무대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5일 오후 7시 30분 야외광장에서 메이트리가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9월 ‘아름다운 작은 음악회’ 이후 4년만에 광주에서 공연하는 메이트리는 이번 무대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삼바 리듬의 경쾌한 대표곡을 비롯해 ‘그대 다시 내게’ ‘비행기’ 등 친숙한 가요를 아카펠라로 들려준다.


또 ‘상어가족’ 디즈니 OST 메들리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와 ‘서클 오프 라이프(Circle of Life’ 턴 더 비트 어라운드(Turn the Beat Around) 등 메이트리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을 연주한다.


이 밖에도 이번 무대에서 메이트리는 방송 광고 음악을 통해 선보인 다양한 아카펠라 곡도 선보인다.


메이트리는 ‘5월의 나무’라는 뜻으로 대만의 예술의전당이라 불리는 타이페이국립극장 전석 매진, 유럽합창올림픽 금메달, 오스트리아 세게아카펠라대회에서 수상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메이트리는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할 정도로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이다”며 “메이트리 무대를 통해 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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