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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은 개인전 ‘가장 밝은 어둠으로’
  • 호남매일
  • 등록 2022-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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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안미술관 13~24일까지


주안미술관에서는 13일부터 박다은 작가 개인전 ‘가장 밝은 어둠으로’가 열린다.


이번 전시 타이틀 ‘가장 밝은 어둠으로’는 빛과 어둠이라는 양면적인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스스로 성찰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광주광역시 지원사업으로, 지역 청년 아티스트인 박다은 작가 개인전으로 선보인다.


박다은 작가는 조선대 서양화 전공 아티스트로, 대표작 <마주하다>시리즈를 통해서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지 않지만 느껴지는 것, 그리고 느껴지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과 보이지만 느껴지지 않는 것을 표현하며, 작가 특유의 자기성찰적 사고로 거울을 활용한 혼합 매체를 통해 내면을 치유하고자 한다.


그의 작업에서 어둠은 인간이 감추고 싶은 본연의 모습과 닮아있고, 트라우마, 외로움, 불안감과 공허함 같은 정신적 결핍과 상처들을 대신 이야기한다.


이번 박다은 작가 개인전 가장 밝은 어둠으로>는 입장료가 무료이며, 전 연령 관람할 수 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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