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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향 더위 날려줄 시원한 클래식 무대
  • 호남매일
  • 등록 2022-06-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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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베토벤 교향곡 7번’ 등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클래식 무대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제364회 정기연주회 ‘쾌, 快’를 17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향 부지휘자 김영언의 지휘로 열리는 공연은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과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7번이 연주된다.


오페라보다도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윌리엄 텔 서곡은 새벽-폭풍-목동의 선율-스위스 군대의 행진 4개의 주제로 구성된 다채롭고 역동적인 곡이다.


두 번째 무대는 트럼펫의 화려한 기교를 볼 수 있는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이 트럼페티스트 성재창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마지막 무대는 밝고 유쾌한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선보인다. 베토벤의 작품 중 생기와 율동이 어우러진 활기찬 곡이다.


광주시향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여름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구성했다”며 “클래식 연주를 통해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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