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은 공정한 병무 행정 구현을 위해 병역 면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병역 판정 검사 대상자를 대상으로 병역 면탈 행위 적발 사례, 처벌 내용을 안내해 법 위반 사항을 강조하고 있다. 또 관내 주요 공공기관·대학교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벌이고 있다.
또 병역 면탈 의심자에 대한 국민 제보도 접수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병역을 기피하거나 감면 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범죄행위다.
신고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