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광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육성지원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달 6일까지 \'광주 우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미지=광주경진원 제공) 2022.06.20.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화를 지원한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광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육성지원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달 6일까지 \'광주 우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지역 유망 소상공인과 사업확장을 원하는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입문자교육\',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광주경진원은 지난 15일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주형 프랜차이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개 업체를 모집하는 프랜차이즈 입문자 교육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 가맹본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내달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8주간 호남대학교 성인관 7호관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광주경진원은 내달 4일까지 프랜차이즈 사업발전 가능성이 높은 광주 유망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화지원\' 참여 업체도 모집한다.

사업화 지원은 정보공개서 작성·홈페이지개발·매뉴얼개발 등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소상공인·가맹본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우수아이템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육성을 돕는다.

모집대상으로는 광주 소재 브랜드로 직영점 1곳을 3년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과 최근년도 연매출 4000만원 이상 가맹본부로 5개 업체를 선정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업체는 \'시스템구축\', \'시스템보완\', \'상품개발\', \'디자인개발\' ,\'IT환경구축\' 중 필요한 분야를 최대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원 홈페이지(www.gep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