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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기업 'FTA 활용' 수출입 통관 실무 능력 키운다
  • 호남매일
  • 등록 2022-06-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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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7일 지역기업 수출 담당자 30명 대상 실무교육 개최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통관 실무 능력 제고를 통해 수출을 견인한다.


광주상의는 내달 7일 광주지역 FTA지원활용센터에서 지역 수출기업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FTA 활용을 위한 수출입통관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상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 지원으로 지역 기업들의 FTA 활용·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수출입실무 개요\', \'FTA 개요와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기준 확인 방법\',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 요령\', \'FTA 적용과 원산지검증 대응\' 등이며 7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대상인 기업체 수출 담당자들은 수출입 통관에 대한 기본 지식뿐 아니라 서류 작성 등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교육수료 시 \'인증수출자 점수 8점\'을 획득할 수 있어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을 준비 중인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1년 개소한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기업의 FTA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FTA 실무교육, FTA 상담·컨설팅, 통·번역 지원, 인증수출자 시장개척용 카탈로그 제작 지원 등 다양한 FTA 활용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후형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종식이 가까워짐에 따라 지역 기업의 수출 기회 확대가 예상된다\"며 \"기업들이 수출입의 기본이 되는 통관 실무교육에 적극 참여해 수출 업무의 효율화를 제고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FTA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062-350-5861~5)로 하면 된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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