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다음달 7일 오후 북구문화센터에서 \'북구 무대나눔 목요콘서트\' 2번째 공연이 열린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유학한 4명의 첼리스트로 구성된 광주 유일의 첼로 콰르텟 \'그나데\'는 \'Cine Classic Ⅱ_한여름밤의 영화데이트\'를 주제로 클래식 연주회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부터 추억의 영화 음악을 연주, 깊은 울림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 공연 1시간 전부터 관람권을 배부한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한편 북구 무대나눔 프로젝트 목요콘서트는 지역 청년 예술인에게 무대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배려계층에게 객석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