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윤영석 국세청 정보화관리관(57)이 선임됐다.
8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11일자로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을 비롯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윤 청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영일고와 서강대 경제학과,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회계학 석사를 마쳤으며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춘천세무서장, 부천세무서장, 영등포세무서장, 국세청 차세대기획과장·전산기획과장·운영지원과장, 부산청 조사1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송무국장,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윤 청장은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재직 당시 홈택스2.0’을 적극 추진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공정세정 구현에 앞장선 점을 인정 받았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