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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한전KPS, 취약계층 가정에 전기요금 지원
  • 호남매일
  • 등록 2022-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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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자발모금액 5천만원, 전국 250가구에 전달 예정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절기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에 나선다.


한전KPS는 \'하절기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추진을 위해 7월 말까지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전국 250개 가구에 8~9월 전기요금으로 20만원 한도 내에서 총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원금은 한전KPS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바우처,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제외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선정한다.


필요한 곳에 성금이 전달되도록 전국 60개 사업장이 소재한 지자체와 사회복지시설과 협의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사회복지 시설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의 정상운영이 불투명해 수혜 가구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는 이번 전기요금 지원 사업뿐 아니라 문화예술공연 티켓 지원, 환경보호,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지역 의료기관 비상발전설비 지원, 취약계층 학생 디지털 학습장비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거버넌스)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주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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