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는 18일 제3대 대변인으로 최정훈(더불어민주당·목포4)의원을 선임했다.
최 신임 대변인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의회 주요 시책과 의정활동 홍보에 대한 역할을 담당한다.
최 대변인은 목포대 경제학 박사를 거쳐 한국섬재단 사무총장, 목포시 소상공인연합회 자문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최 대변인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려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경기침체 등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도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