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창단한 사단법인 빛소리오페라단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를 오는 27일 오후 3시 광주아트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사단법인 빛소리오페라단은 오페라 <마술피리>, <버섯피자>, 창작오페라 <꽃 지어 꽃피고>, <학동엄마> 등 다양한 작품으로 30회의 정기공연을 하였고, 다양한 음악문화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도서벽지 및 섬 오지의 주민,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800여회의 순회 및 초청공연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2022문화예술진흥(공연예술분야)민간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의 후원을 받았다.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성악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곡들을 들을 수 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6월~10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3시 (총 5회) 진행되며, 공연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https://www.facebook.com/gwangjuarthall(광주아트홀 페이스북)과 https://www.youtube.com/channel/UCiQc-q6MslpfTSiQ7DvOMwQ 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관람료는 무료, 사전예약은 010-2228-7040 (광주아트홀 한은주) 으로 문자예약이 가능하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