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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무서, 대불산단·대양산단 현장애로 소통
  • 호남매일
  • 등록 2022-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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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무서(서장 노현탁)는 25일 대불산업단지와 대양산업단지 등에서 잇따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세정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사진=목포세무서 제공). 2022.08.25.



목포세무서는 25일 대불산업단지와 대양산업단지 등에서 잇따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세정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노현탁 목포세무서장은 최근 영암 대불산단과 목포 대양산단을 방문해 입주업체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환경이 어려운 여건 아래 경기변동에 민감한 조선업종과 식품가공업체 운영의 어려움을 확인했다.


조선업 관련 업체들은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수주물량 회복세로 업황이 다소 개선돼 가고 있으나 저가수주와 숙련공 인력수급 등의 애로사항 때문에 수익성 개선에는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식품가공업체 관계자들은 고물가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건의했다다.


노현탁 세무서장은 \"산단 현장의 목소리가 세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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