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25일 온라인지역센터에서 영암에서 재배한 햇배와 K-멜론에 대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몰 생생라이브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전남농협과 농협영암군지부 연합사업단의 협업으로 이뤄진 행사는 영암 신북농협 상큼애 햇배 7.5kg과 낭주농협 K-멜론 8kg 상품 구성으로 판매했다.
전남농협은 산지농협 온라인 판매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 온라인지역센터를 오픈했다.
현재까지 15회 30여 품목으로 19개의 산지농협과 농산물 소비를 온라인으로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온라인지역센터 34개소 개설됐으며 이중 전남농협에서는 11개소 산지농협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박서홍 본부장은 “농산물 판매도 라이브커머스가 대세인 요즘 전남농협에서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전남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상품개발과 지역농산물 홍보 및 판매로 농축산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성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