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오는 10월 1일 제31회 광산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상 부문은 ▲효·나눔 복지 ▲자치 공동체 ▲문화 예술 교육 ▲지역 경제 ▲생활 체육 ▲친환경 등이다.
주민 30명 이상 또는 동장, 기관·단체장이 추천하면 시상 후보가 될 수 있다. 추천 대상은 광산구에서 태어났거나 3년 이상 살고 있는 주민 또는 3년 연속 지역 소재 사업장 구성원 등이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 조서, 이력서, 명함판 사진 2매와 함께 작품, 사진, 인쇄물 등 공적을 증명하는 자료다.
추천에 필요한 서류는 광산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으로 광산구 행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 접수해도 된다. 추천서 접수는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다.
광산구는 추천 후보자들의 공적을 광산구 누리집에 공개하는 주민 검증,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 검증 시스템을 운영한다.
시상은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행정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