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202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4개 권역에서 진학상담소를 운영한다.
전남도교육청은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4개 권역 진학지원센터에서 고3 재학생과 졸업생,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4개권역은 목포와 순천, 여수, 나주로 나뉘었으며 수험생의 성적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수시 지원전략 상담이 진행된다.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전문상담교사와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지원관이 상담교사단으로 위촉됐으며 상담은 전남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사전 온라인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박경희 전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2023학년도 대입은 학교장 추천 형태의 지역균형전형에서 추천인원이 확대되는 등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수시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12월 정시모집을 앞두고 정시 집중상담기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