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1700개 전통시장 '7일간의 동행축제' 온·오프 참여
  • 호남매일
  • 등록 2022-08-31 00:00:00
기사수정
  • 전통시장 경품이벤트·온라인 무료배송 등 광주·전남·제주지역 194개 전통시장 참여



온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경제활력 반등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 전국 17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가 참여한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은 이번 \'7일간의 동행축제\'에 광주·전남·제주지역 194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매일 제시하는 글자가 포함된 전통시장 상품 구매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씩 총 700명에게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축제 기간 전통시장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구매자 대상으로 1등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등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와 함께, 7일 모두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바쁜 일상 또는 자가격리 등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및 경품 추첨(3만원 이상 구매시)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온라인 이용 후기 공모전\'도 열리며,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조금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축제 기간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확대한다.


동행축제를 즐기는 자세한 방법은 전통시장 이벤트 페이지인 시장애(www.sijanga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0년 이상 오랜 기간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백년가게와 15년 이상 한우물울 파며 해당 분야 장인으로 인정받은 백년소공인들도 이번 축제에 동참한다


축제기간 해당 점포에 방문 후 구매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식신\' 어플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이팟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이 협업을 통해 혁신형 기업가로 도약하기 위해 결성한 소상공인협동조합도 30% 할인 판매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해남고구마협동조합 등 조합 등 총 75개 협동조합(광주·전남·제주지역 8)이 위메프, 우체국쇼핑, 11번가, SSG, 쿠팡, 옥션, G마켓, 티몬, 트라이시클 등 9개 플랫폼을 통해 특별기획관을 운영한다.


광주·전남·제주지역 8개 전통시장에서는 \'7일간의 동행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자체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광주 남광주시장은 버스킹 공연, 광주 조대장미의거리 상점가는 스템프투어 및 구매 이벤트, 광주 남구 봉선시장은 추석 전통놀이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현조 청장은 “중기부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전국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7일간의 동행축제\'를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께서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여파, 3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권형안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