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2023 K3\'. /기아 제공) 2022.9.2
기아가 K3의 연식변경 모델을 내놨다.
기아는 오는 5일 \'더(The) 2023 K3\'와 \'더 2023 K3 GT\'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이고 신규 디자인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가 포함된 신규 패키지를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기본 적용했으며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모든 트림에 LED 실내등을 기본 적용하고 프레스티지에는 ▲메탈 페달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
트림은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등 기존 4가지에서 ▲트렌디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등 3가지로 압축했다.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서 선택 가능한 신규 디자인 패키지 \'블랙핏\'도 운영한다. 블랙핏 패키지는 ▲17인치 블랙 휠 ▲아웃사이드미러 블랙 커버 ▲블랙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실 몰딩 등으로 구성돼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해치백 모델인 더 2023 K3 GT도 함께 선보인다.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LED 실내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더 2023 K3의 판매 가격은 ▲트렌디 1752만원 ▲프레스티지 2071만원 ▲시그니처 2449만원이며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더 2023 K3 GT는 2724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