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6일부터 진행하려던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하루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특별판매전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에서 개최한다.
특별판매점은 대형 유통업체부터 중소·소상공인·전통시장,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 기준 중 이틀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판매전 개최장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는 충장로와 동명로 등이 인접해 젊은 층의 왕래가 많다.
이에 중기청은 패션잡화, 애견용품, 공예품, 생활용품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소비재 완제품 중심으로 특별판매전에서 판매할 우수제품 24개를 판매할 계획이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