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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연휴 결식우려 아동 7450명 급식 지원
  • 호남매일
  • 등록 2022-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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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12일 도시락 배달 등


광주시는 추석 연휴 중 결식우려 아동이 끼니를 거르거나 굶지 않도록 결식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9일부터 12일까지다.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745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또는 아동급식카드로 식사할 수 있도록 한다.


광주시와 자치구에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추가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생하면 즉시 지원한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연휴 전 사전점검을 통해 도시락 배달 급식 제공 업소 4곳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와 식품 제공계획 등을 점검했다.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은 연휴기간 중 전용 앱으로 가맹점과 카드잔액 등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순희 광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풍요로운 추석에 결식 우려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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