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올해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민주·인권·예향 도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24일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 편 본선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보조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선 지역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 짚풀 공예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가수를 제외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예심을 거쳐 최종 본선 참가자 15팀 가량을 선발한다.
본 방송은 오는 11월 6일 오후 12시 10분 KBS 1채널에서 방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주성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