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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재난현장 대응능력 ‘최상위’
  • 호남매일
  • 등록 2022-09-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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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분야 1위…전국 최고수준 현장대응 기법 두각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소방청 주관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국제소방안전박람회\' 현장대응 기법 연찬대회에서 \'화재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 부합하는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혁신적인 재난현장 대응 기법을 발굴해 소방 활동 인프라를 개선하고, 국민과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개최됐다.


경연은 \'화재 분야-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를 비롯해 \'구조 분야-구조정책 연구 발표 대회\', \'구급 분야-119구급활동 경연대회\' 등 3개 분야로 치러졌다.


화재 분야는 9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전남소방은 \'수조 방식을 이용한 에너지 저장시설 화재대응 기법\'을 발표해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8팀이 진출한 구조 분야에서도 \'고립소방관 비상탈출·구조기법\' 연구결과를 선보여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또 구급 분야에선 \'화재진압대원 추락으로 인한 중증외상\'을 주제로 환자처치와 전문장비를 활용한 구급활동을 시연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전남소방은 이번 수상으로 도민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현장대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 \"연찬대회를 위해 준비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전남소방 최종목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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