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개별학습\' \'모둠학습\'이 가능한 365스터디룸과 교직원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활동이 가능한 스터디룸을 올해 24개교, 내년 13개교에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365스터디룸은 \'개인별 학습공간\' \'팀별 토의·토론\' \'정보검색\' \'무료 와이파이 환경\' 등이 구축된다.
365스터디룸은 학생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며 학생자치회 등을 통해 운영규칙이 만들어 진다.
이와함께 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들의 창의적 회의, 교류, 휴식, 소통을 위해 \'학교 교직원 쉼공간(다온뜨락) 조성사업\'도 진행한다.
또 \'교무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일선 학교의 노후된 교무실 공간을 재구성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 업무공간 조성에도 나선다.
시교육청 오근배 과장은 \"365스터디룸은 학생, 교직원을 위한 공간이다\"며 \"시대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미래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점차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