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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자매 어르신 해피데이 생신상 지원
  • 호남매일
  • 등록 2022-09-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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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된 자매 어르신 함께 생신 축하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된 자매 어르신을 포함한 총 3명에게 생신 축하 꾸러미를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해피데이 생신상 지원사업’ 대상가구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취약계층 생활실태 조사를 위한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거동이 불편하고 자녀가 없는 언니(30년생)와 동생(36년생)이 서로 의지하며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자매가구이다.


동생의 생일을 맞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매에게 미역국 외 밑반찬 등 생신 축하 꾸러미와 케이크, 과일 등을 전달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 해피데이 생신상 지원사업’은 가족 해체 등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혼자 사는 어르신의 고독감과 상실감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6회 총 10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생신상 꾸러미와 함께 위원들이 가정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생신 축하를 직접 준비하고,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현장복지 해소에 함께해 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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