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호남지역의 축산물 가공업체 중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실시하는 업체 4곳을
대상으로 21일 광주식약청에서 ‘호남지역 산업체 분석 기술 지원(2차)’을 실시한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1일에는 즉석섭취·편의식품류를 생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미생물 규격 관련 기술 지원을 실시했
고 이번에는, 축산물가공업체의 자가품질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 가공품의 아질산이온(발색제) 잔류규격 검사를 위한 이론과 실습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기술지원이 관내 축산물 가공식품업체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물 가공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